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

숲 이야기 어렸을 때의 많은 이들은 숲의 요정에 대한 동화책을 읽으며, 상상의 나래를 폈던 적이 있었을 것이다. 어른이 되어 산에 오르면 " 야호~ " 하며 메아리(에코)를 듣는다. 메아리(Echo)가 숲의 정령이며 요정인줄 모르고, 한쪽 봉우리에서 야호~ 하면 저쪽 봉우리 에서 답하는 모습은 흡사 아침에 숫닭 한마리가 울기 시작 하면 전 동네 숫닭이 울어 대는 모습과 같다. 웬지 촌 스럽고 잠자는 숲의 정령을 깨우는것 같아 미안해 진다. 숲에는 나무의 요정도 있고, 물의 요정도 있으며, 땅의 요정도 있고, 바람의 요정도 있다고 한다. 이런 숲을 무법자 처럼 사람들은 휘젖고 다닌다. 올리고마을 문화체험관 뒤에는 소나무밭 오솔길의 숲길이 있다. 솔잎이 수북히 쌓여 융단처럼 푹신푹신 하며 경사도 완만하여 초등학교 1~.. 더보기
[ 올리고마을 ] 천년초 올리고마을의 천년초 2011년은 재배양이 많지 않아서 외부에 판매가 불가능 합니다. 더보기
[ 올리고마을 ] 3無 단호박 10kg 더보기
올리고마을 가족 소개 올리고마을 가족 소개 올리고마을의 7공주를 소개 합니다. ^.~ 문구현 위원장과 마을 7공주는 마을에 찾아 오는 분들과 함께 합니다. 직접 음식 체험에 대해서 설명도 해 주시고요. 시범 조교가 되어서 전통 음식을 하는 방법을 소개 하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오는 경우는 조별로 선생님들에게 시범을 보여 주기도 합니다. 올리고마을 7공주는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니 기념 사진도 촬영 한답니다. 더보기
감히 "자연농법" 이라고 부릅니다. 노자는 "무위자연" 이라고 부르짖었고, 룻소도 "자연으로 돌아가라" 고 외첫다 더군요. 자연에 대한 절실함은 예전에도 지금 못지 않은 모양 이지요? 요즘 우리 농업에서의 화두는 무농약, 친환겅, 유기농등에 함몰되어 기존농업들은 전전긍긍 하고 있는 형편 이랍니다. 집안이나 회사가 몰락하여 패망하면 쑥밭이 되었다고 합니다. 헌 집터에 보면 어김없이 쑥이 뒤덮어 밭을 이루니 쑥밭이 되는것 이지요. 요즘 쑥은 건강 다이어트 식품으로, 약용 식물로 인기 상종가 랍니다. 그 쑥에게 누가 농약을 치고 비료를 주나요? 약간 습한곳 이면 어디서 왔는지 돌미나리가 크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불미나리라고도 부르며 녹즙재료로서는 최고로 치는 건강식품 입니다. 이 또한 사람의 손길 없이도 잘 크고 있으며, 이시대의 최고 건강식품.. 더보기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 주는일 국화 재배 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알아야 할 일은 동지아(冬至芽)에 대한 이해 이다.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소쩍새의 울움소리나 천둥과 번개을 만나가 이전에 싹은 땅속에서 겨울의 매서운 맛을 보아가며 연단의 시간을 갖는다. 사람도 어린시절 어떤환겅에서 배우는가가 중요 하다. 선생은 있어도 스승이 없는 요즘 아이들에게 맘놓고 배우며, 의지하고, 함께 놀수 있는곳은 자연 뿐인것 맞다. 뜨거운 태양 아래서 땀을 흘리다 솔바람으로 땀을 식히는 즐거움을 배울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한다. 물 흐르는 소리와 바람소리, 풀벌래소리와 새 소리의 하모니가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알려 주어야 한다. 뭉개구름과 새털구름 사이로 비치는 햇살과 풀잎에 맺힌 이슬위에 걸친 영롱한 무지개를 보여주자. 자연만이 보여 줄수 있는 신비.. 더보기
문구현의 꿈 13년 전엔가 우루과이라운드로 한국이 세계로 빗장을 막 열기 시작 할 때에, 특히 농촌은 백척간두의 불안감으로 떨고 있었다. 풍수해와 금융위기가 함께 휩쓸 은 농촌은 더 이상 살수 없는 희망을 잃은 불모의 땅이 돼 버렸고, 이 땅에 농업농촌은 없어지는 듯싶었다. 존스타인백의 “분노의 포도” 에서처럼 문구현 자신도 농촌을 떠나야 하는가 하고 심각한 고민을 했었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농업 농촌의 삶이 더 나아진 것은 없지만 꿈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지탱 할 수 있었으며, 쉽사리 자라지 않는 꿈나무를 오늘도 물을 주며 키우고 있다. 13년 전 당시 우리농업농촌을 살릴 소재를 찾기에 부심 했었다. 지금 일본의 형편이 조금 어려웁지만 당시 일본에서의 히트상품을 5~6년 후에 한국에서도 히트상품으로 주목을 받아 .. 더보기
자랑스런 당진인상 문구현 자랑스런 당진인상 문구현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