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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액티브 시니어

양자역학 을 땅꼬마로 보는 농부의 관찰자 효과 농작물은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들으면서 큰다는 어른들의 말을 들으며 농사를 지어 왔다. 부지런한 농부는 새벽에 살포를 쥔 손을 뒷짐 지고 논두렁의 물꼬를 보며, 아낙은 새벽이슬을 헤치고 풋고추를 따서 아참상을 성찬으로 만든다. 이때 문외한은 알 수 없는, 농부는 벼 포기와 아낙은 고추 포기와 무언의 교감을 한다. 이때 농작물은 기운을 차리고 쑥쑥 큰다. 나는 이런 현상을 관찰자의 효과라고 부르고 싶다. 양자역학에서는 관찰자의 효과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빛은 파동이면서 동시에 입자이다. 관측되기 전에는 빛은 입자이기도 하면서 파동이기도 한 상태이다가 관측을 하는 순간 파동 혹은 입자의 형태를 띤다. 관측 이전에는 불확정 상태이나 관찰자의 관측이 있는 순간 특정상대로 모습을 드러낸다. 단호박꽃은 아침에 .. 더보기
끝날 때까지는 끝난게 아니다 야구의 전설 "요기 베라"의 명언이다.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끝날 때까지는 끝난게 아니다 살아 있는 전설, 요기 베라의 삶과 지혜, 이것이 '요기즘'이다! 그라운드에 서서 세상을 다 읽은 사나이, 전설적인 뉴욕 양키스 포수 요기 베라가 들려주는 행복한 인생, 그리고 성공적인 비즈니 book.naver.com " 세상이 좋아 지금까지 살아 있지, 예전 같으면 벌써 저 세상 사람이야 " 하고 친구들은 너스레를 떤다. 사살 이들은 전처럼 활동도 않고 방콕에서 칩거 중인 것이 분명하다. 이때 나는 단호하게 말한다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라고 이런 멋진 명언을 남긴 "요기 베라" 에게 감사드린다. 나는 요즘 인생을 마무리할 수 있는 멋진 사업에 들떠 있다. 새가 땅두릅 씨를 먹고 똥을 싸서 싹이 .. 더보기
성공하는 1인기업의 첯째 조건은 페스널브랜드가 이다. 성공하는 1인 기업의 첯째조건은 퍼스널 브랜드이다 근처 맛집으로 알려진 동춘옥이 내부 단장을 한 후 다시 문을 열었다. Y는 전에 신세 진 일도 있고 해서 같이 동춘옥 엘 갔었다. 메뉴를 고르라고 하니 Y는 “ 아무거나~”라고 말 헸다. 메뉴판 에는 “아무거나”란 음식이 없었으니 정말 김 빠지고 싱겁기 그지없는 기분이었다. 너무 개성이 강해 주머니 속의 송곳처럼 남에게 상처 주어도 곤란 하지만 물미역처럼 흐물거려도 정말 곤란하다. 1인 기업 CEO는 가장 중요한 것이 개성 일 것이다. 바꾸어 말한다면 퍼스널 브랜드가 있어야 된다.. 얼마 전에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을 진행하던 어느 팀장한테 들은 이야기인데 일류 강사와 보통 강사의 강사료는 10배 차이가 난다고 했다. 그런데 강의 내용은 별반 차이가 나지.. 더보기
나는 1인기업으로 인생의 3막을 준비 하고 있다 나는 1인 기업으로 인생의 3막을 준비하고 있다 내가 나이 74세이니 지금 인생의 3막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면 많은 사람들은 치매 걸린 미친 짓이라고 비웃음을 살 것이다.내 자식들도 편함에만 안주하려고 하고, 모험이나 도전은 피 하려고만 하고, 성취해서 느끼는 행복감에 대한 욕심도 없으니 안 탑 갑 기만 하다. 삶이란 죽을 때까지 어려움을 하나하나 극복하고 작은 성취를 이루며, 작은 성취가 모여야 막판의 삶을 정리할 수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내가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내 자식과 또 많은 젊은이들이 험한 세상에서 무언가 성취하려는 노인의 모습을 보고 심기일전하였으면 좋겠다고 하는 생각에서이다. 나의 인생 일모작은 농사였다. 지금은 사정이 바뀌었지만 그 당시에는 농사로 성공한 예는 없었다. 나의 인생 .. 더보기
1인기업이 알아야할 지식근로자들의 특성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가지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일하는 디지털 노매드는 1인 기업을 꿈꾸는 젊은이 들이라면 누구나 하고 싶은 로망이었다. 그런데 디지털 노매드가 할 수 있는 일은 극히 제한되어 있으며, 돈벌이가 되지 않으니 누구도 선뜻 나서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미 떠밀리듯이 정보화 사회에서 지식사회로 진입해 왔다. 그렇고 보면 30여 년의 정보화 사회 기간에 축적된 정보의 량은 지난 1,000년 동안의 정보량보다 훨씬 많으며, 우리는 그만큼 피곤할 정도로 압축된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할아버지 떼만 해도 태어날 때의 생활이나 죽을 때의 생활이 별 차이가 없었으며, 아비지 시대는 농경시대와 정보시대를 함께 지냈고, 지금 지식시대는 앞날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광속의 변화 속에서 살 것이다. .. 더보기
1인 기업의 매력은 작은 규모에 있다. 내가 사는 아산만의 당진항 근처에는 현대제철을 비롯한 많은 철강업체들이 즐비하게 있다. 1인 기업의 진정한 의미를 몰랐을 때는 공장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를 보곤 가슴이 설레었고, 들락이는 물류를 보면 가슴이 뛰었었다. 처음 마을기업을 개창하고는 언젠가는 내로라하는 버젓한 업체로 키워내고야 말겠다고 다짐도 했었다. 그렇지만 지금은 아니다. 1인 기업은 내가 해야 할 일이며 또 이를 전파하고 싶디. 굳이 비유한다면 군인들의 완전군장을 일반기업이라면 단독 군장을 1인 기업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며, 예전에는 배불뚝이 중년 사장을 성공한 사장님이라고 하였고 아이돌 날씬한 청년을 기생오라비라고 했지만 1인 기업은 이를 부정하고 있다.. 성인병 투성이인 배불뚝이 사장은 병치레로 세월을 보내지만 날쌘돌이 기생오라비.. 더보기
1인기업 시대는 이미 열리어 있다. 벌써 3월의 중순이며 날씨도 봄날이다 1인 기업의 구상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던 M은 코로나 19 때문에 움츠렸던 아이 들을 데리고 동물원 엘 갔다. 따스한 햇볕이 얼굴을 간지럽게 감싸고, 살가운 봄바람은 겨울옷을 벗게 하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동물원 우리 앞에서 희희낙락하고 있었다. M은 동물원 우리 앞에서 온 몸이 굳는 것처럼 멈춰서 버리고 말았다. 살찐 동물들은 사람이 던 저주는 과자를 받아먹으며 재롱을 피우는 모습이 며칠 전 직장인이었던 자신의 모습이었으며, 비록 배고파 허기진 몸으로 으르렁 거리며 산야를 누비는 맹수처럼 자유를 찾아 1인 기업을 선택한 자신과 대비되는 모습이었다. 공무원과 교사를 제외한 회사원에겐 평생직장은 없다. 명예퇴직 이란 이름으로 당장 쫓겨 날지도 모른다. 퇴직 후 우물.. 더보기
경주 빵은 세계 빵으로도 부족함이 없어 내가 어렸을 때 먹었던 빵은 찜 솥에 미국의 구호 분유를 물에 버무려 쪄먹었고, 강냉이를 물에 반죽하여 쪄 먹었었다. 쑥을 찧어 쌀가루와 섞어 쪄 먹기도 했고 추운 날 호빵을 먹기도 했었다. 그 후 트레쥬르나 파라바게트 빵도 먹었고, 명품 빵인 군산의 이성당이나 대전의 성심당의 빵도 긴 줄을 서서 기다리며 먹었었으며, 일부러 먼 길로 돌아서 안흥빵집도 에도 들려온 적이 있었다. 황남빵이 처음 경주의 빵 의 효시였다면, 지금은 경주 빵 이란 이름으로 전국에 많이 팔리고 있는 중 이다. 경주엘 가면 수십 군데의 경주빵집이 있고 전국 휴게소엔 이김 없이 경주빵집이 입점해 있다. 나는 얼마 전에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일본인 인 와타나베 이타루 저자인 이 책은 일본의 변방 시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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