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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고마을/옛 어른들의 건강법

white christmas 농업/농촌이야기 2011/12/24 11:41 수정 삭제 http://mkh4707.blog.me/150127408706 얻그제 동짖날 맹 추위 이더니 포근한 날씨에 정말 white christmas 이다. 지난밤 사각사각 하며 내린눈이 이렇게 온세상을 순백의 세상으로 만들 줄이야~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white christmas는 근처도 못갔는데 올해는 산타도 큰 맘을 먹은것 같다. 그런데 웬일? 시내 상가며 거리에는 캐롤송이 자취를 감춰 버렸으니 산타의 모처럼 선물인 white christmas가 무색 해 지는것 같아 아쉽기만 하다. 하지만 순백의 눈세상이 휑한 심난한 맘을 포근하게 해 주는것 같아 여간 다행이 아니다. 하늘을 가로 지르며 날으는 기러기도 순백의 눈을 보며 white christma.. 더보기
만추(晩秋) 농업/농촌이야기 2011/12/06 19:56 수정 삭제 http://mkh4707.blog.me/150125967144 내일이 대설이니 한참 겨울 속으로 들어 왔 있군요. 하지만 추위다운 추위가 없었으니 아직도 만추의 정취가 이곳 저곳에 묻혀 남아 있네요. 만추의 멋을 가장 잘 느낄수 있는 모습은 하얀 서리를 흠뻑 쓴 고고 하면서도 꼿꼿한 국화의 모습이 겠지요. 국화가 계절의 발걸음과 함께 서서히 삭으러 지는 모습은 만추의 멋을 한결 더 해주는 정겨움이 있답니다. 불꽃이 꺼질때의 아름다움 처럼 짙은 향기를 뿜으며 빛을 발하는 만추의 국화는 눈부시다기 보다는 찬란함 그 자체 이군요. 그래서 국화를 사군자의 반열에 올려 놓은지도 모르지요. 다른 꽃은 시들어 땅에 떨어지면 별 볼일 없지만 만추의 국화는 땅에.. 더보기
숲 이야기 어렸을 때의 많은 이들은 숲의 요정에 대한 동화책을 읽으며, 상상의 나래를 폈던 적이 있었을 것이다. 어른이 되어 산에 오르면 " 야호~ " 하며 메아리(에코)를 듣는다. 메아리(Echo)가 숲의 정령이며 요정인줄 모르고, 한쪽 봉우리에서 야호~ 하면 저쪽 봉우리 에서 답하는 모습은 흡사 아침에 숫닭 한마리가 울기 시작 하면 전 동네 숫닭이 울어 대는 모습과 같다. 웬지 촌 스럽고 잠자는 숲의 정령을 깨우는것 같아 미안해 진다. 숲에는 나무의 요정도 있고, 물의 요정도 있으며, 땅의 요정도 있고, 바람의 요정도 있다고 한다. 이런 숲을 무법자 처럼 사람들은 휘젖고 다닌다. 올리고마을 문화체험관 뒤에는 소나무밭 오솔길의 숲길이 있다. 솔잎이 수북히 쌓여 융단처럼 푹신푹신 하며 경사도 완만하여 초등학교 1~.. 더보기
당진 올리고마을 주변 관광지 당진 올리고마을 주변 관광지 더보기
당진 건강올리고마을 주변 볼거리 당진 건강올리고마을 주변 볼거리 더보기
신리 성지를 찿아가는 긴 행렬 당진의 명소 2011/01/11 01:07 수정 삭제 http://mkh4707.blog.me/150100585261 당진면 합덕면 신리성지를 찿아가는 참배객들 입니다. 신리성지는 조선의 비타쿰바로 불리는 천주교인들의 성지 이며 당진군의 문화 유산 이랍니다. 평화롭게 들길을 걸어 성지로 가는 신리는 많은 사연과 애환이 녹아 있는 곳 이립니다. 더보기
올리고 이정표 빛바랜 이정표 이군요 그래도 많은 사람들 에게 길을 가르켜 주었던 든든한 녀석 이랍니다. 길을 찿아오기 어려운 나그네 에게 묵묵히 서서 믿음직하게 길을 알려 주었지요. 그래서 더많은 분들이 올리고 마을을 오시지 않았나 생각 합니다. 작은구석에서 누가 알아 주지 않아도 묵묵히 자기 일을 하시는 분들이 세상에는 많이 있답니다. 이런 분들이 많은 세상이면 한결 따뜻한 세상이 되지 않을가 생각 해 보았습니다. 2011년 신묘년 올해는 나를 낮추고, 남의 목소리를 더많이 들으며, 올리고의 안내판처럼 살아 볼가 합니다. 더보기
올리고마을의 명소/ 초대 저수지 올리고마을 가운데이 있는 저수지 이다. 넓기가 18만평방미터 이며 수심이 깊고 물이 맑다. 붕어와 각종 민물고기가 많이 살고 있어 낚시 메니어 들이 즐겨 찿는곳 이기도 하다. 오룡산이 발원이며, 영천(새내)를 거처 초대저수지에 이른다.예전에는 초대들의 젖줄 이었으며 지금도 내수면의 가치는 크다. 초대천을 경유하여 삽교호에 이르며, 장마철엔 담수로 ,그리고 갈수기엔 대지를 적셔주는 수원으로 긴요 하게 쓰인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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