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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기업은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생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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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친구의 사위인 M은 웹디자이너이다. 관련 대학을 졸업하고 한 회사에서  10여 년 넘게 종사하였으니 그 분야에서는 전문가이다.

실력도 좋고, 성격이 온유하고 붙임성 있으며 회사에서도 신망이 있어 순탄한 셀러리맨으로의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 요즘 허전한 기분이 들고 무언가에 쫓기는 듯한 조급증이 짓누르는 것 같아 초조해하고 있다.

 

 

IT의 발달과 함께 웹디자이너도 새로운 기법을 공부해야 했으며, 신참 후배들과 소통을 하려면 새로운 트렌드를 익혀야 했었다. 그래서 UX와 코딩을 공부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틈나면 비트코인 채굴도 하고, 프리랜서로 홈페이지도 손 봐주고 베너도 만들어 주지만 나사가 빠진 기분이고 한 군데 뻥 뚫린 것 같은 기분은 사라지지 않았었다.

 

 

M은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몇 날 며칠을 이 궁리 저 궁리하며 고심을 하다 드디어 결심을 했다.

 그래 답은 1인 기업 이야

 

M은 “1인 기업은 새로운 시대의 생존법”이라고 굳게 믿고 이 길은 뚜벅뚜벅 걷겠노라고 굳게 결심했다.

지금까지는 남을 위해 일 해 왔지만  지금부터는 자신의 브랜드로 살아가기로 결심한 것이다.

 

확신할 수 없는 앞날이 불안했지만 날마다 지하철의 출퇴근이 없고, 누구의 눈치 보는 일이 없어 좋을 것 같지만

진정으로 맘을 움직이는 것은 "나를 위해 살 수 있다는 것"이며, 새로운 결심을 하게 된 동기이었다.

 

M이 겪게 될 1인 기업의 앞날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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