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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이마트(E-mart)에서 명품을 노 브랜드로 바꿔팔면 어떤 모습 일까? 사랑하는 손녀야~ 오늘은 물건을 잘 사는 이야기를 해 주마. 당진의 어시장에 가면 이마트(E-mart)에서 사회에 환원하려는 취지로 만들어진 노브랜드 전국의 1호점인 상생상회가 있다. 그곳에 가면 단박에 알 수 있다. 상생상회 매대 제품인 한국의 중소기업 제품 중에는 정말 알차고 좋은 제품들 많이 있단다. 상생상회 측에서도 이마트(E-mart)가 취급하는 유명메이키는 취급하지 않고, 오직 중소기업 제품 만 취급한다. 만약 명품을 이곳 상생상회에서 브랜드를 떼고 팔면 어떤 모습일까 생각해 보았다. 백화점의 명품 매대 에서는 온갖 광고를 해 대는 거품 낀 제품들의 활개를 치는 것을 보면 기가 막힌다. 이런 현상은 브랜드마케팅의 지나친 영업행위와, 소비자의 가치관변화라고 설명할수 밖에 없을 것 같다. 특정 제.. 더보기
노브랜드1호점 상생마트는 당진상인의 마켙팅 선생 이어야 마케팅 전문가인 노브랜드 1호점 상생 스토어에서 당진의 상인들은 지금까지 몰랐던 마케팅 기법을 배워야 한다는 큰 숙제를 안게 되었다. 나는 오늘도 당진 어시장 2층에 있는 노브랜드 1호점을 찾았다. 전통시장 인근에는 대형마트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는 유통산업발전법이 있다. 노브랜드 어시장 상생 스토어 측과 당진의 시장 상인회 측 은 리모델링 후 건물 2층의 공실을 고심하던 중 당진어시장을 상생의 모텔 만들기로 합의했고 이를 성사시켰다고 한다,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상생이라는 캐치프레이즈였다. 약육강식의 시장에서 상생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것 갔지 않지만 그들은 절묘하게 상생하고 있었다. 노브랜드의 탄생에는 숨은 이야기 들이 이직도 사람들 사이에 회자되고 있다. 차래 1. 전문가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에서.. 더보기
스마트 컨슈머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 이다. 한때 된장녀란 말이 유행한 적이 있었다. 지금 경제가 팍팍한데 그런 사람이 어디있겠느냐고 말 할수도 있지만, 아직도 브랜드 있는 메이커를 찾아 방황하는 사람들을 주위에서 많이 볼수 있다. 뉴욕커들이 입는 옷은 사실은 남대문의 시장에서 파는 후줄근한 옷 정도 인데 된장녀 들은 기를 쓰고 메이커 로고를 알려고 눈물겨운 노력을 했었다. 보통의 엄마들도 아이가 커서 2~3개월 밖에 못 입히는 아이 옷을 근근이 아껴가며 이름있는 브랜드를 찿아 기어이 구입 하고야 만다. 그리고 때론 자존심 상해서 자판기 커피는 못 먹겠다며 분위기 있는 스타벅스를 찾기도 한다. 한번 구매 패턴이 정해지면 아무리 궁해도 쉽사리 벗어나지 못 하는 모양이다. 상품을 보지 않고 브랜드만 보고 구매 하며, 메이커 재품이 비싼 이유가 브랜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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