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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식혜

[ 사랑하는 손녀에게 ] 오늘은 정기 로컬푸드 순방일 이란다. 날씨가 잔뜩 흐리고 비라도 한줄금 할 같은 아침이구나. 로컬푸드 순방은 중요한 일정이며 두 번 걸음 하지 않는 것이 포인트이다. 방문할 곳을 미리 정해놓고 계획을 체크한다. 대개의 매장에서는 당일 매출 내용을 문자로 보내기 때문에 미리 기장해 놓은 자료로 매대에 남은 물량을 짐작하고 충진물량을 보충해 주면 된다. 우선 송익 농협부터 들렸다. 이곳은 특별한 곳 이어서 매출 추세를 항상 체크하는 곳이다, 이곳은 로컬푸드의 프리미엄을 걷어내고 일반 음료와 나의 상품인 식혜, 수정과가 똑같이 경쟁하는 곳 이란다. 처음에는 이곳으로 내몰리는 것이 서운했고 관계자들을 원망도 해 보았지만, 지금은 대기업 제품들과 대등하게 경쟁하여 생존하는 모습이 대견하였다. 이젠 당진농협 매장에서도 똑같은 방법으로 경쟁하며 선전하고.. 더보기
식혜는 우리 민족과 함께 살아온 소중한 보물 2012/02/17 11:15 수정 삭제 http://mkh4707.blog.me/150131883721 살 얼음에 밥알이 동 동  식혜는 한겨울에 먹어도 좋고, 한여름 찜통 더위에 마셔도 좋답니다. 식혜는 우리의 오랜 역사와 함께 면면을 이어 오고 있지요. 중국 주나라 시대의 예기에서 식혜의 기원을 찾을 수 있다고 하니 무려 3,000여년의 역사을 가지고 있는 셈이네요. 식혜를 예전에는 감주(甘酒) 첨주(甛 酒) 례(醴) 등으로 불렀으며 이것도 술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는 했으나 곡식에다 발효시킨 누룩으로 빚는 술은 아니고, 단지 싹(엿기름) 으로 만들었으며,지금의 식혜 제조법과 별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또한 고대에 차가 없을 때는 이것을 지금의 차 처럼 의례용으로 마셨다고 하는데 이를 예주(醴.. 더보기
[ 요리 재능기부 후속 2차 이벤트 ]"5無" 단호박식혜에 가장 어울리는 레시피는 무엇일까요? "5無" 단호박식혜에 가장 어울리는 레시피는 무엇일까요? [ 요리 재능기부 이벤트 2 ] 1번 레시피 : 콩알맘 - 단호박볼 쌀쿠키 http://mgh4707.tistory.com/78 2번 레시피 : 콩알맘 - 단호박 양갱 떡케이크 http://mgh4707.tistory.com/77 3번 레시피 : 콩알맘 - 단호박퐁듀 http://mgh4707.tistory.com/76 4번 레시피 : 콩알맘 - 단호박만주 http://mgh4707.tistory.com/74 5번 레시피 : 소소님 - 단호박떡케이크 http://mgh4707.tistory.com/75 6번 레시피 : 투맨맘 - 단호박케이크 http://mgh4707.tistory.com/73 7번 레시피 : 투맨맘 - 단호박스프 http://mg.. 더보기
[ 단호박 올리고마을] 단호박과 단호박식혜가 왔어요!! [ 단호박 올리고마을] 단호박과 단호박식혜가 왔어요!! 떡을 배우면서 몇가지 떡을 만들어 올린 이유로 저에게 좋은 일이 생겼습니다. 에서 생산하는 단호박과 그것으로 만든 단호박식혜를 시음할 수 있는 혜택인데요.. 초보 블러거인 제게 뜻하지 않은 귀하고도 감사할만한 기회죠..ㅎㅎ 이름도 정겨운 올리고마을에서 기다리던 선물박스가 도착했답니다. 우선 을 소개하자면 충남 당진군 신평면 초대리 마을의 애칭인데요. 이 마을의 대표 농산물인 단호박 속에는 담긴 달콤한 "올리고당"에서 유래한 말로 건강, 희망, 기쁨, 사랑도 쭉쭉~ 올린다는 의미에서 "올리고마을"이라고 명명하셨답니다. 올리고 단호박이라 하니 수입 단호박과는 다른 깊은 단맛이 느껴질 것 같은 기대감이 듭니다. 스티로폼 박스 안에 냉동된 단호박 식혜 1... 더보기
다문화가족들의 단호박식혜 시식 후 반응 다문화가족들의 단호박식혜 시식 후 반응은? 더운날 아이들은 더위를 잊기 위해서 단호박 식혜를 열심히 어름 과자 대신 빨더군요. 특히 초반에 인기가 좋았답니다. 얼었던 식혜가 단성분 부터 먼저 녹으니 처음의 단맛이 끝까지 못 간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어른들은 녹여가면서 잘 드셨지만 아이들은 다음 이동 장소로 이동을 하니 놓고 가는 친구들이 몇명 있었습니다. 아이들 시각에서는 건강, 무농약 보다는 순간의 맛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더운날에는 어음 과자 대신의 좋은 기호식품이 될 것 같고, 가을에는 너무 얼리지 말고.... 적당히 녹여 놓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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