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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인문학

노브랜드1호점 상생마트는 당진상인의 마켙팅 선생 이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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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전문가인 노브랜드 1호점 상생 스토어에서 당진의 상인들은 지금까지 몰랐던 마케팅 기법을 배워야 한다는 큰 숙제를 안게 되었다나는 오늘도 당진 어시장 2층에 있는 노브랜드 1호점을 찾았다. 전통시장 인근에는 대형마트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는 유통산업발전법이 있다. 

노브랜드 어시장 상생 스토어 측과  당진의 시장 상인회 측 은 리모델링 후 건물 2층의 공실을 고심하던 중 당진어시장을 상생의 모텔 만들기로 합의했고 이를 성사시켰다고 한다,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상생이라는 캐치프레이즈였다. 약육강식의 시장에서 상생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것 갔지 않지만 그들은 절묘하게 상생하고 있었다. 노브랜드의 탄생에는 숨은 이야기 들이 이직도 사람들 사이에 회자되고 있다.

 

차래

1.    전문가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에서 당진상인은 배워야 한다

2.    지금까지의 장사 방법과의 결별

3.    좌판장사도 1인 기업

4.    노브랜드의 인식과 전망 

 

  1. 전문가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에서 당진 상인은 배워야 한다

당진 재래시장 건물을 리모델링한 후 2층은 공실로 남이 있는 반쪽짜리 시장이 되었으며, 고민을 거듭하던 상인회는 서울 광진구 중곡시장의 성공사례를 전해 듣고 이를 벤치마킹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상인이 판매하는 야채 과일 생선 등, 시장 주력상품과는 겹치지 않기로 절충하고 시작했다고 한다, 상상 마트에서도 취급품목 70% 이상을 중소기업 제품임으로써 상생의 의의를 살려, 많은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상생의 시작이 벌써 여러 해가 지났다

상생 스토어가 들어온 이후 고령 충만 드나들던 시장에 키즈, 라이브러리 등의 아동시설로 20~30대의 젊은 층의 유입이 두드러진 변화였다. 전통시장에서 볼 수 있었던 각설이 대신 어시장 앞에 설치된 야외무대는 장날이면 젊은 주부들이 출연해서 무대에 적응하는 훈련도 하고 깜짝 마술도 보여준다. 시장에 나들이 나온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앞자리에 앉아 있는 모습은 정져웁기 까지 하다.

 상생 스토어는 한국 최고의 마켙팅선생인 이마트에서 운영하니 당진 상인 들은 이 기회에 마케팅 기법을 배워야 한다. 상품의 사입 , 상품의 구성 및 진열, 브랜드 관리, 고객응대, 세무, 홍보 등 배워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현장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장사 기법을 모조리 배워두어야 한다.

그동안 노브랜드 상생 스토어도 발전들 거듭해 10호까지 생겼다.

(https://www.shinsegaegroupnewsroom.com/20989/

 

노브랜드는 왜 전통시장으로 갔나?

브랜드가 아니다 소비자다. 노브랜드의 모토가 전통시장을 바꾸고 있다. 그 변화의 시작은 2016년 충남 당진 어시장에 오픈한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1호점. 한 지붕 아래 살기는 어려워 보이던 전

www.shinsegaegroupnewsroom.com

 

호점 명칭  특징
노브랜드상생스토어1호점 당진어시장점 상생스토어의 시장활성화 확인
2호점 선산봉황시장점 24년간 공실이던 시장2층에 청년몰과 함께 오픈
3호점 안성맞춤시장점 골목상권과 소상공인과의 팀플레이 가능성 확인
4호점 여주한글시장점 신선식품을 주력상품으로 구성,지역특산물과 함께 판매
5호점 서울경동시장점 젊은 고객층 유입으로 시장 활성화에 기여
6호점 월배시장점 전체 매장의 2/3공실 이었던 시장에 다양한 시설 신설
7호점 안동 구시장점 슈퍼 없는 시장내 입점으로시장 편의성 증대
8호점 제천 중앙시장점 시장특색에 맟춰 신선식품 주력구성,시장활성화를 위한 청녇상인 유치 지원
9호점 동해남부재래시장점 개인사업자가 운영하는 FC형태의 매장오픈과 사장정문등 시설재단장 지원
10호점 섬척중앙시장점 지지체와 협업을 통해 오픈한 첯 매장 어린이문회시설, sos통통센터및 청년몰 조성

 

 

 2.    지금까지의 장사 방법과의 결별

지금까지 하던 장사 방법으로는 전정한 상인이 되지 못한다. 내가 초등학교에 다닐 때 늘 책상 앞에 붙여 놓았던 생활계획표가 떠 오른다. 몇 시에 기상하고, 몇 시에 아침밥 먹고, 멸시에 학교 가고, 몇 시에 집에 오고, 저녁 먹고, 몇 시에 취침하고~등 하나마 나한 계획표였다.

그런데 놀랍게도 지금까지 이런 계획표를 짜고 있는 나 스스로를 발견했을 때 스스로가 기고 막힌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이 깨어있는 시간의 2/3를 일 하면서 보낸다. 그런데 시장의 모든 상인들은 위에서 내가 하던 것처럼 판에 박힌 장사를 하고 있는 것이었으며, 정말 일하는데 몰두하고 있는 사람들은 상생스 토이 직원들 뿐이었다. 일단은 자기가 하는 일에 몰입하는 법을 이들에게 배우는 것이 급선무이다.

상생 스토어 직원은 포스에서 캐시 하고 상품관리, 박스 정리 등 모든 것을 혼자 처리하는 슈퍼맨이었다대충대충 하면 삼성에서 견디어 내지도 못할 것 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장사해 왔던 방법과는 결별하고 이들과 같은 방법으로 몰입하는 법을 배운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옆에 선생님인 노브랜드 생생 스토어를 그대로 따라 하면 된다. 이들도 잘 가르쳐 줄 것이다.  그렇게 하기로 약속하고 시작했으니까.

 

3.    좌판 장사도 1인 기업

장사 사람은 물건을 사 주어여만 생존할 수 있다. 자신의 상품을 팔려면 온갖 정성을 들여도 부족할 판인데, 전통시장은 장날 도떼기시장이다. 내가 상생 스토어에서 장을 보고 계산하려고 카드를 내밀었더니 잔고 부족이 떴다. 나는 급히 스마트폰으로 다른 계좌에서 이체를 하였으며 계산원은 뒤에 손님에게 양해를 구하고 나의 계좌이체기 끝나고 정상 결재되는 시간은 기다려주었으며, 나에게 부담이 안되게 편안히 해 주었다.

시장에서 볼 수 없는 모습이었으며, 이런 모습을 그냥 넘기지 말고 시장 상인들은 배워야 한다. 지금은 봉이 김선달 같은 시깃꾼은 발도 못 부치는 투명하고 스마트한 세상이니 이에 맞은 스틴스를 배워야 한다.

 

4.    노브랜드의 인식과 전망

노브랜드 상생 마트가 필연코 지역상권을 장악할 것이다. 소비자들은 브랜드의 거품을 알고 있다. 그런데 좋은 상품을 브랜드값 확 빼버리고 가성비 최고의 상품을 공급한다는데 마다할 이유가 없다. 더군다나 뒤에는 삼성이라는 한국 최고의 브랜드가 바처주고 있으니 말이다

산지에서는 배추 1포기에 200원 하는데 소비자들은 2,000원에 사 먹는다, 유통마진에 치를 떨지만 어쩔 수 없다. 그런데 상 생스토에 에서는 상품과는 직접적 관련이 없는 브랜드값을 빼니 20~30%의 가격 다운을 할 수 있었다. 더군다나 창고형 진열 이어서 매대 관리비용도 줄일 수 있으며, 마진을 이용자들에게 돌려준다. 

중소기업 제품 중에는 정말 좋은 물건들이 많이 있다. 오직 브랜드의 인지도만 처질뿐 정말 우수제품 둘이 많이 있다. 소비자 들은  상생 마트에서 꼼꼼히 검수하니 안심해도 될 것 같다.

벌써 당진 원당리에는 노브랜드 2호점이 생겼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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