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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관광

스마트 컨슈머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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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된장녀란 말이 유행한 적이 있었다. 지금 경제가 팍팍한데 그런 사람이 어디있겠느냐고 말 할수도 있지만, 아직도 브랜드 있는 메이커를 찾아 방황하는 사람들을 주위에서 많이 볼수 있다. 뉴욕커들이 입는 옷은 사실은 남대문의 시장에서 파는 후줄근한 옷 정도 인데 된장녀 들은 기를 쓰고 메이커 로고를 알려고 눈물겨운 노력을 했었다.

 

 

 

 

 

보통의 엄마들도 아이가 커서 2~3개월 밖에 못 입히는 아이 옷을 근근이 아껴가며 이름있는 브랜드를 찿아 기어이 구입 하고야 만다. 그리고 때론 자존심 상해서 자판기 커피는 못 먹겠다며 분위기 있는 스타벅스를 찾기도 한다.

 

한번 구매 패턴이 정해지면 아무리 궁해도 쉽사리 벗어나지 못 하는 모양이다. 상품을 보지 않고 브랜드만 보고 구매 하며, 메이커 재품이 비싼 이유가 브랜드 값 이라는 것을 알아 가면서도 마약에 취해 혼미해진 상태가 된 것처럼 메이커만 찾고 있다.

 

그런데 이곳 당진에서는 e마트가 신선한 충격을 주어 혼미한 소비자들 에게 각성토록 충격을 주고 있으니 답답한 요즘 상큼하기 까지 했다.

대기업 이면 악착같이 돈을 벌어 자신의 부를 키우는 것으로 호도 하고 있는데 이곳에서의 e마트는 철부지 아이에게 따끔한 매를 드는 선생님처럼 당신도 스마트컨슈머가 될 수 있다고 가르치고 있다.

 

 

 

 

 

스마트 컨슈머란 여러 가지 정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똑똑한 소비자를 일컫는 말 이라고 한다.

스마트 컨슈머와 거래 하면 기분이 좋고 상쾌하며 깔끔하지만, 불랙 컨슈머와 거래를 하면 온갖 진상을 부리며 패악질 하는 이들 때문에 기분이 더럽기만 하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스마트 컨슈머가 되고 십어 하지만 방법을 모르는 것 같다.

이를 e마트가 가르쳐 주고 있는 것 이다.

 

 

 

 

e마트가 말하는 똑똑한 소비자는 과연 무엇일까?

e마트가 말 하는 똑똑한 소비자는 일단 브랜드라는 거품을 빼고 그다음에 상품을 잘 비교 해 보라는 것 이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 종합정보망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공신력 있는 정보를 통하여 상품을 잘 바교 해 보라는 것 이다.

 

당진의 전통시장은 시내 곳곳에 대형마트들의 속속 입점으로 쇠락하여 슬럼화 되어 가고 있었으며 젊은 소비층을 끌어 들일 동력을 점점 잃고 있었다.

당진의 전통시장 상인들은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끝에 서울중곡제일시장과 e마트에브리데이가 상생협력 하는 것을 유심히 보곤 당진상설시장 2층에 상생스토어를 열기로 합의를 했다고 한다.

상생스토어는 노브랜드 전문점 이다.

 

 

 

 

당진시 인구 중 30 ~ 40대 젊은 층이 많아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품질 면에서 뒤지지 않으면 가성비 상품으로 인기를 끌수 있다고 생각 하고 노브랜드 상품을 중심으로 매장을 구성했다고 한다. 그리고 소비자 들에게 스마트 컨뮤머가 되기를 채근 하 있다.

 

아직은 매장엘 가보면 썰렁하며 구매자들이 많지는 않지만 앞으로 지역에 신선한 충격을 줄 것이며, 한국 사회에 새로운 소비문화릏 일으키는 진원지가 될 것 같은 믿음이 생겼다. 대기업에서 이런 일을 선도 한다고 하니 정말로 찬사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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