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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음식으로 내 병을 고친다.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 주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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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재배 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알아야 할 일은 동지아(冬至芽)에 대한 이해 이다.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소쩍새의 울움소리나 천둥과  번개을 만나가 이전에
싹은 땅속에서 겨울의 매서운 맛을 보아가며 연단의 시간을 갖는다.
사람도 어린시절 어떤환겅에서 배우는가가 중요 하다.

선생은 있어도 스승이 없는 요즘
아이들에게 맘놓고 배우며, 의지하고, 함께 놀수 있는곳은 자연 뿐인것 맞다.

뜨거운 태양 아래서 땀을 흘리다 솔바람으로 땀을 식히는 즐거움을 배울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한다.
물 흐르는 소리와 바람소리, 풀벌래소리와 새 소리의 하모니가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알려 주어야 한다.
뭉개구름과 새털구름 사이로 비치는 햇살과 풀잎에 맺힌 이슬위에 걸친   영롱한 무지개를 보여주자.

자연만이 보여 줄수 있는 신비의 세계를 세상의 선생들과 엄마는 아이들에게 보여 주지 않고 있다.

흙은 만물의 근원이며 우리인간은 그 위에서 살고 있다.
탐욕한 인간들은 그 소중한 흙을 마구 더럽히며 침을뱃고,통을 싸며,천벌 받을짖을 꺼리낌 없이 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생명의 싹이 트는 흙을 알려주고, 손으로 만져서 지기(地氣)를 느끼며, 맨발로 대지의 기운을 느낄수 있게
해 주어야 한다. 옷에 흙이 묻으면 난리를 피우며, 손으로 흙을 만지면 피고름 이라도 만진것 처럼 놀라 자빠지는 엄마는
엄마 자격이 없다.
아이들은 흙과 함께 바람과 함께 눈비를 맞으며 커 나가야 한다.

눈먹은 토끼와 얼음먹은 토끼가 다르다는것을 때늦게 알은 엄아는 역사 엄마 자격이 없다.

이 모든것을 알려주는 대자연은 진정 참스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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