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랑하는 손녀에게

다이아몬드는 쓸모도 없는데 왜 물보다 비쌀가 ?

반응형

나의  사랑하는 손녀야~  다이아몬드가 바닷가 조약돌처럼 흔하디 흔하면 이처럼 비싸지는 않았을 것이다. 아주 드물고 귀하며 단단하고 아름답기고 많은 사람들이 같고 싶어 하기  때문에 다이아몬드 값은 비싸단다. 다이아몬드는 먹지도 못하고 별로 쓸모도 없는데도 비싸기민 하기 때문에 보통 사람 들로부터 시샘을 받는다. 물건 값을 매기는데 귀하거니 흔한 것은 값을 결정하는데 아주 중요한 요소 이이기 때문이다.

 

 

다이아몬드는 처음 인도에서 발견되었으며 신기한 돌멩이 정도로 알려져 왔는데, 지금은 브라질 보르네오 남아공 등 여러 곳에서 나오고 있고, 연마기술의 발달로 영롱하고 오묘한 광택 때문에 지금은 보석의 왕좌를 차지하고 있단다.

그런데 공기와 물이 없으면 사람이 일 순간도 살지 못하는데 사람들은 왜 이를 탐내지 않는 것일까. 그것은 너무 흔하기 때문에 귀해도 귀한 줄 모르고 지나쳐 버린 탓 이란다. 하지만 사막에서 며칠 동안 물을 마시지 않아 목이 마르다면 물값은 부르는 것이 값이 될 것이야. 흔치 않으면서로 사람들이 갖고 싶어  값이 오르는 것을 경제에서는 "희소성"이라고 부른다,

 

 

희소성이 높은 다이아몬드이 값도 한번 정해지면 변치 않는건 아니다. 기술의 발달로 인간은 랩그로운다이야몬드를 만들었는대  가격은 절반도 않되면서 천연 다이야몬드와  화학구조가 같고 결정과 광택도 같아 많은 사람들이 천연 다이야몬드 보다 인조다이어몬드인 랩그로운 다아야몬드를 더 선호한다고 한다. 이처럼 같은 물건이라도 때와 장소 기술의 발전에 따라 희소성은 달라진단다,

상상해 보아라. 맛있는 초콜릿이 한 상자에 10개밖에 없다고 가정해 보자. 그런데 친구들은 모두 초콜릿을 원한다. 그럼 이 상자 안에 있는 초콜릿은 모두 친구들 중 일부에게만 나눠주거나 누가 먼저 가져가도록 결정해야 한다.

 



이때, 초콜릿은 "희소한 자원"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이 무한히 많은 초콜릿을 가질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 주위에 있는 많은 것들이 제한적으로 있어서 모든 사람이 원하는 만큼 얻을 수 없는 것들이 희소한 자원들이다.

또 다른 예로는 시간을 생각해 보자. 하루에는 24시간밖에 없지. 그런데 우리는 공부, 놀이, 휴식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지. 그래서 시간도 한정되어 있어서 모든 것을 동시에 할 수 없는 것이다. 이것 역시 희소한 자원 중 하나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