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아름다운 결실(향 노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손녀는 또깽이 손가락 오늘 손녀가 온다고 한다. 한동안 전화도 뜸 하던 손녀가 감기 때문에 유치원엘 가지 못한다고 하며 온다는 전화가 왔다. 녀석은 그렇게 울보이며, 심통 부리고, 짬상이며, 부모를 오금도 못 펴게 진상을 부리던 애였다. 그렌데 훌쩍 크고, 으젖하며, 인사도 제법 잘하며, 노는 모습이 귀엽고 가상 하다. 크는 아이는 이렇게 변 하는가 보다. 요즘 애들은 노는 모습이 영 다르다. 유튜브를 즐겨보며 스마트 폰을 자유자재로 하니 어른들은 혀를 내두르며 아이에게 배운다. 정보가 없던 예전에는 모든 것이 경험의 축적에서 나왔으며, 연륜 또는 경륜이라고 하며 어른들의 말을 경청했었다. 그런데 요즘은 모든 것을 검색하여 알게 되니 지식 평준화되었으며 어른들이 평가절하된다. 그렇게 커 가는 아이들은 어른 알기를 개똥 같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