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낚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로나 공포로부터 탈출하려 찾는 이색 피난처 코로나 1일 확진자가 1,000명대를 넘기면서 온 나라가 다시 공포와 긴장의 늪에 빠져 버렸다. " 더 큰 놈이 나왔다" 고 속삭이며 전전긍긍 하는 모습이 사극에서 임진왜란 배경의 괴질이 휩쓴 촌락의 주민을 연상케 한다. 전쟁과 함께 등장 했던 괴질은 우리 조상 들을 무참히 괴롭혔다는데 그 참상은 눈에 선해진다. 나도 전쟁과 괴질을 껶었으니, 유아기인 6, 25 전쟁의 끝자락 이었으며, 호열자 라고 불리던 장티부스가 창궐하여 이에 난도질 당하였으니 나는 그때 죽었을 목숨 이었다. 약도 전혀 없었고 치료도 없어 방임된 채로 명줄을 지탱해 왔던 것이다. 앞으로는 독감백신을 맞으며 살듯이 아무리 싫어도 코로나와 함께 살아야 할 세상인것 같다. 질병본부는 방역 4단계까지 올리며, 사람 있는 곳을 가지 말라고 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