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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가을추수가 막바지인 농촌은 지금 이젠 11월 초순이다. 예전 같았으면 찬바람이 쌩쌩 불 초겨울 날씨지만 온난화 덕분에 농촌은 지금 가을 추수가 막바지이다. 농산물 시세가 바닥이지만 심었으니 거둬들인다. 농민들도 씨 뿌릴 땐 얼마쯤 수익이 있을 것이라고 나름 계산을 한다. 하지만 너무나 황당한 바닥 시세에 절망하는 것이 이젠 이골이 났다. 무나 배추를 가득실고 가락동 시장으로 가서 치비도 못 건지고 오는 수도 수없이 당해 이젠 아무리 싸도 밭떼기 장사에게 판다. 농민의 아낙은 오늘도 푸념한다. " 땅이 원수지~ 이놈의 땅 도깨비가 안 후려가나?" 하며 땅 타박만 한다. 아무리 팔려고 해도 팔리지 않는다, 제발 팔리기만 하면 읍내 판자집 살이를 하더라도 이곳을 떠나고 싶어 한다. 그들은 도시의 빈민이 동경의 대상 인지도 모른다. 밭떼기 장.. 더보기
족욕기로 혈행개선 문제 완전 해결 작년에 산 족욕기를 몇 번인가 쓰곤 계속 방치해 두었었는데 날씨가 춥고 몸이 움츠려 드니 아내가 손발이 차다며 앙앙불락 이었다. 족욕기를 써 보라고 말하니 멏번인가 하더니 귀찮아서 인지 요즘은 시큰둥 하고 말아 버렸다. 그래서 이 참에 내가 족욕기를 제대로 써서 자기 건강은 자기가 지킨다는 신조를 증거 하고 싶었다. 어떤 일이던지 맘 먹고 꾸준히 해야 성과를 맛볼 수 있듯이 족욕도 마찬가지 이다. 작심삼일을 경계 하며 시작 하였다. 그리고 스스로 에게 타 일렀다 “석 달만 일주일에 세 번씩 하자고~” 겨울이 되면 나이든 사람들이 찬바람을 쐬어 중풍이 걸리거나 뇌 경색, 뇌출혈 등 심혈관 질환으로 고생을 많이 하는데, 결국은 혈관이 수축하고 혈행이 원활 하지 못 해서이며, 젊은 여성들이 중무장 하지 않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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