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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손녀에게

[ 사랑하는 손녀에게 ] 추석 명절 택배 발송 추석이 임박하니 모처럼 택배물량이 폭주한다. 오늘은 네가 보내준 비타 500을 먹으며 택배 발송 작업을 했단다. 그동안 경기가 반 토막이라서 전전긍긍했는데 모처럼 바쁘게 일하면서도 힘든 줄 몰랐단다. 일 하는 중에도 연방 발송 문의가 왔으니, 몸은 고달 퍼도 마음은 상쾌한 하루였단다. 일 한다는 것은 삼박한 생활의 일부이니 피하지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아라. 틈틈이 간식으로 삶은 밤을 먹으며 일을 즐기니 어려움도 반감되었다. 오늘 같은 날은 발주가 없어도 땡큐 이련만 염치 불고 하고 알람이 울려댄다. 오후가 되어서야 마무리를 하였다. 이잰 택배가사가 가져갈 일만 남았다. 물량이 많아 가사와 함께 상차하니 오늘일은 깔끔히 마무리 한 셈이다. 택배 마감일이 언제냐 느니, 상품 구성을 이렇게 하면 어떻겠느냐는 .. 더보기
사랑하는 손녀 에게 김연아의 7분 드라마 피겨 여왕 김연아가 직접 전하는 자신의 이야기『김연아의 7분 드라마』. 세계 최정상의 자리에 선 스무 살의 피겨 스케이터 김연아. 그녀가 이야기하는 '김연아의 삶'이 담긴 책이다. 2분 50초의 쇼트 프로그램과 4분 10초의 프리 스케이팅, 그 최고의 7분을 위해 13년 동안 하루 8시간 이상의 훈련을 견뎌온 김연아의 무대 뒤 이야기가 펼쳐진다. 피겨 스케이트 선수로 살아온 시간과 앞으로의 희망을 일기를 쓰듯 솔직하고 담담하게 풀어놓는다. 7살 때 처음 스케이트를 신었을 때부터 부상을 극복하고 피겨 여왕으로 우뚝 서기까지의 과정이 김연아 특유의 말투와 스무 살의 발랄함으로 그려진다. 저자 김연아 출판 중앙출판사 출판일 2010.01.30 장작불보다 더 뜨겁던 여름도 가을장마를 이기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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