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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현의 건강 칼럼/전통 건강법

시연이의 왜목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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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목은 당진에 있는 해가뜨고 지는것을 한자리에서 볼수 있는 명소 랍니다.

올해는 구재역때문에 공식 해맞이 행사를 못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다녀 갔다고 하더군요.

많이 아쉽지요.지역에서는 많은 준비를 했다는데요.

아쉬움을 달래가며 지난여름 시연이의 왜목나들이 추억을 회상해 봅니다.

 


왜목 앞바다는 서해 바다 이면서도 무척이나 맑았으며

아늑하고 시원 했습니다.

잔잔한 물위에 떠 있는 배들 이 한가해 보였으며

멀리서 경기도가 수평선 처럼 보이더군요



숙소랍니다.

여자 주인이 전기자동차을 몰고 다니며 일 하는 모습이 영화에서 보는

외국의 어느 휴양지 같아 보이더군요.

물이 들어오면 앞까지 출렁이지만 지금은 물아 나간 모습이며

 앞의 모래사장은 비교적 깨끗 했습니다.



왜목에 간다고 들떠서 밤잠을 설치더니 아직까지 잠이 덜 깬것 같네요.

그래도 모두가 설왕설래 하니까 눈을 감고 나서는 모습 입니다.

왜 우산을 들고 나온느지 모르겠습니다.

잠결이 아닐까요?



본격적으로 즐기고 있군요.

준비한 도구로 모래성도 쌓고 무언가를 만들어 보네요.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처음 노는 시연이는 자신만의 세상에서 많은 경험을 했을것 입니다.



모래와 함께 밀려오는 파도가 무척이나 신기한가 봅니다.

우는모습이 아니라 경이로워 하는 함성 이랍니다.



벌써 물이 들어 오네요.

모래성이 물이 씻겨 허물어 지는 모습을 보고 아쉬워 하고 있군요.

더 크면 이런일도 많을텐대

처음 겪어보는 상실감이 어떻게 기억이 될는지 궁금해 지는군요.



이제는 재미있는 놀이가 끝났다고 생각 한 모양 입니다.

처음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단느것을 배웠을까요?

하지만 이런것은 살아가며 계속 배워야 한다고 말해도 아직은 의미를 모르겠지요.

너무 어려서



이젠 지친 모습 입니다.

넘처나던 에너지가 이전 쉬고 싶은거 봐요



밀려오는 밀물이 아쉬운듯 자리를 떠나지 않으려고 하네요


그래도 만족해 하는군요

앞으로 몇날 몇칠을 왜목의 즐거웠던 시간여행을 하며 보낼것 같군요.



수족관의 물고기를 보며 한었이 신기해 하더군요.

그림책 에서만 보아왔던 물고기가 눈앞에 있으니

너무 신기한가 봐요.


숙소로 가고 있군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왜목의 추억이

시연이의 커나가는데

아름답게 아로 새겨졌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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