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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현의 건강 칼럼/전통 건강법

왜 농촌관광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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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도 희망이 보인 적이 있었다. 아마도 새마을 운동이 한참 성숙 하였던 때인 것으로 기억 된다. 그 후 농촌은 쇠퇴 일로의 길을 걷다가 무한경쟁 체제인 신자유주의가 시대의 트랜드처럼

  되어 있는 지금은 구조적으로 뒤 처지는 농촌에서는 완전히 동력을 잃고 말았다.

농촌 회생의 대안으로 대두 된 것이 농촌의 경관과 전통적인 생활방법을 소재로한 자원에 관광적인 의미을 부여하고 다듬어서 도시 어른들에겐 향수를, 도시 아이들에게는 교육을 해 줄수 있는 방법을 찿아보고, 농촌에는 농산물판매와 어둠이 깃든 농촌에 새로은 내방객의 내방으로 활력을 주는 방향으로 도시와 농촌이 교류 한다면 양쪽이 모두 좋은 일이겠다고  생각하여 시작 된 것 이다.


사실은 농촌문제는 이일 말고는 다른 대안이 없다.


이런 일은 이미 프랑스나 영국등 유럽에서는 오래전에 있었던 일이며 더 이상 퇴로가 없는 우리 농촌에서도 이 방향으로 눈을 돌린 것 이며, 방향은 잘 잡은 것 같다.

부자가 될려면 부자가 하는 것을 따라 하라는 말이 있다. 선진국에서 하는 것을 후발 주자가 따라 하는 것은 아무것도 안 하는 것 보다는 낫다. 하지만 우리도 농촌 관광이 라는

이름으로 이일을 하다 보니 여러 가지 문제가 도출되며 풀어야 할 문제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농촌관광을 할려면 우선 필요한 요소로는  알맞은 자연환경이 있어야 하며, 이를 수행할 인적자원이 있어야 하며, 소프트웨어가 있어야 하며, 수행할수 있는 추동력이 필요 하다.

한국의 농촌 자연 환경은 거의 비슷비슷 하다. 구별 할수 있다면 농촌 산촌 어촌으로 구별 할수 있을 뿐 이다.

전문가 구룹으로 형성된 농촌관광을 지도해 주는 컨서팅업체가 전국에 몇 군데 있는데 이들은 비슷한 내용과 방법으로 전국에 있는 농촌체험마을을 지도 해 주고 있다.

결국 전국 1,000여개 농촌체험마을이 비슷한 환경, 같은 수준의, 같은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농촌체험마을을 운영하고 있다는 이야기 이다. 이것이 당면한 농촌체험마을과 농촌관광이 풀어야 할 과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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