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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명상 이야기

2차 돌봄학교 현장체험학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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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2 19:36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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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차 돌봄학교 어린이들이 오는 날 이다.

오랫만에 보는 아이들을 맞아할  준비를 했다.

 

지난번에 심어 놓은 단호박을 관찰 하고 있다.
이렇게 많이 자랐구나! 하며 마냥 신기해 한다.

 

잎의 수도 세어 보고, 작고둥근모양의 꽃모습(화방)도 관찰 해 보았다. 줄기도 몇마디 뻣었는가도 살펴도 보았다.

 

너무 급했던지 밭에서 워크북을 기재 하고 있다.
글씨가 잘 써질까?

 

잎에 대한 학습중 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호박잎,강낭콩잎,옥수수잎을 각자의 책상에서 관찰 하는 도중

 

 

 

확대경으로 옆맥을 살펴보고,색연필로 본도 떠 보았다.

 

뿌리를 살펴 보았다. 평소에는 땅속에 있어 볼수 없었던 원뿌리(곧뿌리),곁뿌리,수염뿌리등을 살펴 보았다. 인솔하신 지도교사 성예명 선생님서 상세 설명 해 주신다. 진정한 현장학습의 참 모습을 보는것 같아 뿌듯 했다. 교실에서는 쉽지 않던 부분도 현장에서는 어렵지 않게 할수 있다. 교실과 현장이 서로 보완한다면 질높은 교육을 구현 할수 있을것이며, 이것이 참교육을 추구하는 교사들의 바램 이기도 하다.

 

강낭콩의 뿌리 모습

 

지난 시간에 심어놓은 강낭콩이 이만큼 자랐다.

 

밭에 강낭콩을 심는 은솔이
실증이 났나 보네요?

 

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열심히 심는 유정이

 

선생님이 국화 삽수를 다듬어 주신다.
저학년들은 카터날이 날카로워 손을 베일수도 있어서 이다.

 

열심히 삽목하는 은솔이의 모습

삽목후 물주기는 필수

 

진섭이가 엄마와 함께한 국화 삽목묘판

 

국화 삽목도중 한컷

 

국화 삽목도중 한컷

 

오늘의 일과를 끝내고 학교로 돌아 가는 모습

일이 끝나면 항상 아쉬운 법

다음시간에는 더 깊이 있고 질높은 수업이 되어

 초롱초롱한 아이들에게 어떻게 귀한 시간이 되게 할것인가

하고  행복한 고민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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