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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손녀에게

한국은행은 중앙은행이며 통화량을 조절하는 수문 같은곳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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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손녀야~ 오늘은 통화량에 관한 이야기를 해 주마.

한국은행은 대한민국의 중앙은행이다.  국가 경제를 관리하고 통제하는 일을 하며, 일반인을 상대로 하는 업무는 하지 않는단다. 우리가 쓰는 돈은 오직 한국은행에서만 만들어 낸다. 모든 나라는 나라마다 한 개의 중앙은행을 가지고 있지만,  유로를 쓰고 있는 유럽 국가들을 유로존이라고 말하며, 이들은 자신의 중앙은행도 없고 자국의 돈도 없으며 유럽국가연합(EU)에서 만드는 돈만 쓰고 있다.

 

 

중앙은행은 발권 기능 외에도 세금등 으로 걷어들인 정부 돈이나 은행의 돈도 맡아 둔다. 그래서 중앙은행을 은행의 은행 이라고도 말하는 것이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은 통화량을 조절하는 일이다. 다른 나라에서도 중앙은행이 있으니  미국은 "연방준비은행" , 일본은 "일본은행" , 영국은 "잉글랜드은행"이라는 중앙은행이 있으며 우리의 "한국은행" 같은 기능을 하고 있다.

통화량은 물가와 관련 있어며 통화량이 증가하면, 물가가 오르며, 이때 바로 인플레이션 현상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한국은행 조사담당은 항상 물가의 흐름을 주시하고, 통화량을 조절하여 국가경제에 빈틈이 없도록 노력한다. 통화량 조절은 한국은행의 중요한 기능 중에 하나이며 국가경제에 아주 중요한 핵심 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금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단다, 금리가 변하면 우리 생활에도 많은 변화가 생기기 때문이다..  금리가 오르면 사람들은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저축을 더 많이 한단다. 반면 돈을 빌려 쓰는 사람은 금리가 오르면 대출이자가 늘어나기 때문에 적게 빌려 쓰며, 결국 나라 안에 돌아다니는 통화량은 줄어든단다,

반대로 금리가 내리면 저축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자수익이 줄어들기 때문에 저축을 기피하고 부동산 등 다른 곳에 투자하며, 돈을 빌리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자가 싸니까  더 많이 빌려 쓰고, 통화량은 증가한단다. 이렇게 금리는 우리 생활에 많은 영향을 많이 주며, 한국은행은 가장 중요한 일은 금리를 상황에 맞게 조절하여 통화량을 정 하는 것이다.

 

 

그럼 금리란 무엇인가?  금리는 빌려준 돈이나 저축한 돈의 이자를 를 말한다. 금리는 보통 %를 단위로 하며, 대출금리 5%라 함은 100만 원을 빌렸을 때 5만 원을 이자로 낸다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금리를 "돈의 가격" 이라고도 부른다. 우리니라의 금리는 전 세계의 경제상황릏 살펴보며, 우리나라의 기준이 되는 금리를 정하는데 이를 "기준금리"라고 말하며, 한국은행은 이를 조절하는 것이다.

한국은행에서 일반인들에게 해 줄 수 있는 재미있는 일은 헌 돈을 새 돈으로 바꾸어 주는 일도 한단다. 그런데 무작정 바꾸어 주는 것이 아니라 5만 원권은 하루에 최대 100만 원까지,  10,000원권은 50만 원까지, 5,000원권은 50만 원까지, 1,000원권은 20만 원까지 바꿔 주니, 너도 헌 돈 이 있으면 바꾸어 보려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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