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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학습장에서의 새로운 학습방법 농촌체험학습 (25) 농촌체험학습 2009/06/11 23:09 수정 삭제 http://mkh4707.blog.me/150049096195 5월31일 에덴미술피아노 학원에서 두번째 현장 체험학습으로 올리고마을을 방문 했다. 처음에 왔던 친구들 몇 명은 빠지고 새로온 친구들도 있었다. 체험학습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속으로 푹 빠지는 해방감 때문에 출발전부터 설래이기도 한다. 올리고 마을에 도착하여 오늘의 체험학습에 대한 일정 소개와 지난 시간에 학습하였던 내용을 되집어 보고 오늘 학습할 워크북의 내용을 살펴보고 설명을 들었다. 오늘의 학습내용은 단호박의 암꽃의 모습과 숫꽃의 모습을 살펴보고, 꽃가루를 날라주는 벌의 모습을 보고, 꼬마호박의 탄생에 대한 비밀을 알아 보는 순서로 진행 된다. 체험학습장으로 이.. 더보기
천안 웰빙식품엑스포 를 보고 우리의 전국쌀음식축제에 대한 상념(想念) 농촌체험학습 2009/09/20 16:01 10월에 있어야할 “전국쌀사랑 음식축제”(이하 쌀축제)가 신종풀루 때문에 취소 되었다. 삽교천과 대호방조제를 오가며 행사를 해왔고 이름도 전국쌀음식축재, 세계쌀음식축제등 오락가락 하며 해오다가 이제는 삽교천에서 “전국쌀사랑 음식축제”로 정착 하는가 십더니 신종풀루 때문에 무산이 되버렸다. 지난 9월16일날 천안웰빙식품엑스포를 관람했다. 행안부의 지역축제 자제 촉구를 거슬러가며 강행하는 행사의 진면목을 보고 싶었고, 우리의 쌀음식 축제을 상고(詳考) 하고 십어서 였다. 천안 웰빙식품엑스포의 개최 장소는 천안삼거리 공원 이었으며,이들은 우리와 같이 관광지에 오는 사람들을 행사장으로 유입 시킬려고 하지 않았다. 사실은 생선회 먹으러 오는 사람과 행사장에 오는 사람은 별개 였으며, 인원유입에 별로 도움이 되지도.. 더보기
다산(茶山)의 향기를 그리워 하며 문구현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말수가 적어야 보기가 좋다. 말은 책임을 저야 하고 책임은 세상에 대한 빚이다. 법정스님은 말의 빚을 이승에 남기고 싶지 않다고 하며 생전의 말빚인 그의 저술을 그가 떠난 후엔 더 이상 출간 하지 말라고 남아 있는 사람들에게 유언 하였다. 하지만 말빚 중에는 가슴에 와 닿는 향기 가득한 말이 있다. 다산 정약용의 말 이다. 감히 율곡이이나 퇴계이황의 앞의 반열에 내 세우고 싶은 다산은 우리의 가장 위대한 스승 이시다. 월맹의 호지명은 항상 다산의 어록을 옆에 놓고 수신(修身)을 했다고 한다. 김일성이 호지명을 방문 하였을 때 호지명은 김일성에게 당신의 나라에는 다산과 같은 훌륭한 사상이 있는데 왜 구태여 사회주의를 따르느냐고 물었다는 이야기도 전해 진다. 다산의 어록중 “존불.. 더보기
시연이의 왜목 나들이 왜목은 당진에 있는 해가뜨고 지는것을 한자리에서 볼수 있는 명소 랍니다. 올해는 구재역때문에 공식 해맞이 행사를 못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다녀 갔다고 하더군요. 많이 아쉽지요.지역에서는 많은 준비를 했다는데요. 아쉬움을 달래가며 지난여름 시연이의 왜목나들이 추억을 회상해 봅니다. 왜목 앞바다는 서해 바다 이면서도 무척이나 맑았으며 아늑하고 시원 했습니다. 잔잔한 물위에 떠 있는 배들 이 한가해 보였으며 멀리서 경기도가 수평선 처럼 보이더군요 숙소랍니다. 여자 주인이 전기자동차을 몰고 다니며 일 하는 모습이 영화에서 보는 외국의 어느 휴양지 같아 보이더군요. 물이 들어오면 앞까지 출렁이지만 지금은 물아 나간 모습이며 앞의 모래사장은 비교적 깨끗 했습니다. 왜목에 간다고 들떠서 밤잠을 설치더니 아직까지 잠이 .. 더보기
올리고 이정표 빛바랜 이정표 이군요 그래도 많은 사람들 에게 길을 가르켜 주었던 든든한 녀석 이랍니다. 길을 찿아오기 어려운 나그네 에게 묵묵히 서서 믿음직하게 길을 알려 주었지요. 그래서 더많은 분들이 올리고 마을을 오시지 않았나 생각 합니다. 작은구석에서 누가 알아 주지 않아도 묵묵히 자기 일을 하시는 분들이 세상에는 많이 있답니다. 이런 분들이 많은 세상이면 한결 따뜻한 세상이 되지 않을가 생각 해 보았습니다. 2011년 신묘년 올해는 나를 낮추고, 남의 목소리를 더많이 들으며, 올리고의 안내판처럼 살아 볼가 합니다. 더보기
올리고마을의 명소/ 초대 저수지 올리고마을 가운데이 있는 저수지 이다. 넓기가 18만평방미터 이며 수심이 깊고 물이 맑다. 붕어와 각종 민물고기가 많이 살고 있어 낚시 메니어 들이 즐겨 찿는곳 이기도 하다. 오룡산이 발원이며, 영천(새내)를 거처 초대저수지에 이른다.예전에는 초대들의 젖줄 이었으며 지금도 내수면의 가치는 크다. 초대천을 경유하여 삽교호에 이르며, 장마철엔 담수로 ,그리고 갈수기엔 대지를 적셔주는 수원으로 긴요 하게 쓰인다. 더보기
2차 돌봄학교 2차 돌봄학교 현장체험학습 이모 저모 농촌체험현장학습 2010/05/22 19:36 수정 삭제 http://blog.naver.com/mkh4707/150086735891 오늘은 2차 돌봄학교 어린이들이 오는 날 이다. 오랫만에 보는 아이들을 맞아할 준비를 했다. 지난번에 심어 놓은 단호박을 관찰 하고 있다. 이렇게 많이 자랐구나! 하며 마냥 신기해 한다. 잎의 수도 세어 보고, 작고둥근모양의 꽃모습(화방)도 관찰 해 보았다. 줄기도 몇마디 뻣었는가도 살펴도 보았다. 너무 급했던지 밭에서 워크북을 기재 하고 있다. 글씨가 잘 써질까? 잎에 대한 학습중 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호박잎,강낭콩잎,옥수수잎을 각자의 책상에서 관찰 하는 도중 확대경으로 옆맥을 살펴보고,색연필로 본도 떠 보았다. 뿌리를 .. 더보기
충호네 주말농장 일기1  5월1일 토요일/ 충호네 가족이 올리고 마을 주말농장을 찿아 오셨다. 충호엄마, 충호아빠, 동생지은이 ~ 내내 을씨년하고 심술굿기까지 했던 봄날씨가 모처럼 화창 하기 까지 하니 정령 가족 봄 나들이 의 모습 이다. 사실은 충호엄마 께서는 지난주에 오셔서 상추씨, 쑥갓씨. 시금치씨를 파종 하고 가셨으며, 가족과 함께는 오늘이 처음 이시다. 작은 터밭에 서 영글어갈 올해의 충호네 주말농장의 일기가 궁금해 진다. 씨앗이 싹이나고 커서 꽃이 피며 열마을 맺는 모습은 이 세상 모든 생명체의 탄생과 성장 그리고 성숙하여 결실하는 모습을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것 이다. 당진의 다른곳 주말농장에서 하는 묘종을 나누어 주고 터밭에 심는 심는 자의적인 모습 보다는 직접 싸앗을 파종하고 싹이 나믄 모습을 보며 커 나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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