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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슈퍼 푸드 수정과

식혜/ 일본에는 아마자께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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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 http://mkh4707.blog.me/150131963878

우리 나라의 식혜가 건너 간게 아닐까요?

일본에서도 우리의 식혜 비슷한 아마자께라고 불리우는 감주(甘酒)가 있습니다.

 

일본의 아마자께는 우리의 살어름 동동 뜨는 시원한 식혜가 아니라

일본의 전통음료로 따끈하게 데워서 겨울에 먹는 약한 술 이라고 합니다./

알콜의 도수는 8%로 정도 이며, 아이들에게도 음주(?)가 허용되는 우리의 막걸리 비슷한 달디 달은 술(?)이라고 하더 군요.

원래는 술은 아니지만 술에 약한 사람이나 어린이는 술 취 할수도 있는 아마자께는 겨울에 먹으면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여름에 먹으면 한기를 막아 준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의 식혜는 엿기름으로 쌀을 당화 시켜 만들지만  일본의 아마자케는 전통찻집에서는 누룩과 쌀과 물로 우리나라 막걸리 만드는것 처럼 만들지고, 일반 가정에서는 술찌게미에 설탕과 물을 넣고 끓여 만든다고 하더 군요

 

제가 맛을 보니 모양은 아주 걸죽 하며 당도가 높지만 우리나라의 식혜처럼 담백 하며 은은 한 맛은 없었습니다.

 

일본에서 감주를 상품 으로 만드는 모라나가제과 에서는 유리병에 넣거나 캔 또는 종이팩으로 제품화 하는것은 보았습니다. 그리고 네모지게 건조 하여 물에 넣으면 풀어지는 제품도 나오 더군요.

 

나라마다 고장 마다 전승 되는 음식이 다양 하듯이 우리의 식혜와 일본의 감주는 맛과 모양에서 많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모리가나제과에서 만든 감주를 모아 보았습니다..
오밀조밀하게 치장을 잘 하는 일본 과자에 비하면 투박 하기 까지 한것 같은 건조 야마자께 입니다.

은박에 포장 하였으며, 휴대 하기에 편하게 만들었더군요.

더운물에 넣고 저으면 확 풀어져 후루룩 마시면 됩니다
 

 


미음 같기도 하고, 걸죽한 막걸리 같기도 하더 군요.

맛은 약간 텁텁 하며 맛간 막걸리맛이 약간 나는듯 했어요.

 


 


이렇게 캔으로도 나왔습니다.

역시 겨울에 먹는것이 좋다고 하는군요. 8“의 알콜 도수 인데도 운전을 하며 먹어도 ok이고

어린이가 먹어도 ok이니 일본은 우리보다 술빨이 쎈가 봐요.

 

 


유리병에 담았으며, 깨지지 말라고  완충제로 포장 했군요.

포장 기법을 눈여겨 보았습니다.

 


 


병 뚜껑의 모습 입니다.

 

 

 

 

감주라고 쓰여 있군요.우리도  시골 어른들은 식혜를 감주라고 부르지요.

다음 포스팅 에서는 감주와 식혜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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