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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슈퍼 푸드 수정과

단호박식혜를 먹으며 느끼는 농촌의 신선하고 진한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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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가 맑고  바람이 시원한 숲길을 걸으며 자연이 우리에게 준 천혜를 느껴 봅니다.

예전엔 좁고 구불구불한 오솔길이었지만 지금은 농촌의 숲속길 어디에도 사람이 어느 정도 다니면 이렇게 반듯하고 매끈한 콘크리트포장으로

다듬어졌답니다.

 

 단호박식혜를   먹으며 느껴지는 농촌의 신선하고 진한 향기를 만끽하는 부부가 숲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

" 예술에 전당에서의 어떤 무대보다도 감동적이야~"

 

"당신도 그래요?

 저 새소리 들어 보세요. 조수미의 천상의 목소리 보다 더 아름답잖아요?

어머머 저기 흔들리는 갈대 좀 보세요 선녀의 하늘거리는 옷깃 같아요"

 

"정말 우리가 이곳에 정말 잘 온 것 같아/ 어휴 매연에 소음, 아찔아찔 한 곡예운전에 번쩍이는 전광판을 보지 않는 것만으로도 살것같아~

이렇게 대자연의 향연까지 즐길 수 있으니 말이야"

 

 

바람에 솔잎이 나붓겨 쌓일 때면 진한 솔잎 향내기 머리를 맑게 하고 가슴속까지 시원하게 해 줍니다.

낙엽이 바스락대는가 하면, 억새가 바람에 사각사각 하며 새소리가 함께 어우러져  도시 사람들은 선계에 온 것처럼 황홀경에 빠지곤 한답니다.

 

 

 


농촌의 숲길에서 민들레 꽃을 봅니다. 하얀 민들레는 우리 토종의 민들레이지만 이제는 점점 보기가 어려워졌고

이렇게 노란 만들래가 산야를 차지하고 있군요.

 

사실은 이 녀석은 외국에서 귀화하여 우리 땅에 정착한 녀석이랍니다.

 

우리 토종인 하얀 민들레는 일 년에 한번 홀씨를 날리며 번식하지만 이 녀석은 주야장천 일 년 내 홀씨를 날리니

엄청나게 제 식구 불리기를 하며 쉽게 만날 수 있답니다.

 

만들래는 칼륨과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에 탄력을 주고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으며,

항암효과가 유효하며, 위염과 위궤양 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위산과다로 인한 역류성 식도염에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노란 민들레는 번식력이 뛰어나 도시민이 채취해도 생태계가 파괴되지는 않으니

 또 하나의 보물인 셈 이지요.

 

 

 

서민의 그릇입니다.

 

백자 청자가 귀족의 그릇이라면 서민의 애환과 생활이 녹아 있는 삶의 현장입니다.

울퉁불퉁하고 찌그러 지기도 하면 제멋대로 생긴 항아리이지만 유약을 바르지 않은 초벌구이 항아리는

살아 숨 쉬는 웅기랍니다.

 

농촌을 느낄 수 있는 증거이기도 하지요.

이곳에 된장도 담고 감장도 담으며, 고추장도 담는답니다.

 

물동이로 쓸 때는 물 항아리, 막걸리를 담으면 막걸리 항아리, 곡식도 담아두고, 때로는 옷이며 살람 도구를 담아두는

수납 장으로도 쓰기도 했답니다.

 

추억의 농촌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항아리의 모습 입니다.

 

 


 

 

 

 

흙은 농민들의 삶이며 그 자체랍니다. 

흙을 만져보면 부드러움과 지온을 느낄 수 있을 때 비로소 농사꾼 이 되는 것이지요.

 

요즘은 토양이 오염되어 맨발로 일하다 발이라도 다치면 파상풍으로 고생하지만

예전의 농부들은 맨발로 맨땅에서 지기를 받아 가며 일들을 했었지요.

 

흙도 숨을 쉬며, 흙 속에는 무수한 미생물이 사는 또 하나의 지하 세상이 있답니다.

 

흙도 사질토 진흙 황토 흙 등 여러 종류의 흙이 있지요.

농사에 좋은 흙은 황토가 섞인 사질토가 가장 좋답니다.

 

이유는 물 빠짐이 좋고 거름기를 보유할 수 있는 흙의 구조 때문 이지요.

 







단호박이 풀과 함께 크고 있습니다.

 

검정 비닐을 깔아 풀이 크지 못하게 하고, 고랑에는 제초제를 주어 풀 한 포기도 밭에서는 살수 없고

오로지 농작물만 키우는 밭을 부지런한 농부의 농사라고 했습니다.

 

산야의 개복숭아는 약으로 쓸수 있지만 과수원의 탐스러운 천도복숭아는 먹기는 좋아도 약이 될 수는 없답니다.

대자연의 정기를 함유한 풀속의 단호박입니다.

 

어느 것을 드시겠어요?

 

이렇듯 인간의 탐욕은 우리 스스로를 허약하게 만들고 이익을 취하려다 더 큰 것을 잃어버리는 우를 범하고 있답니다.







지금은 보리 이삭을 보기가 힘들어졌지요?

우리 농촌을 가장 잘 알려주는 곡식이랍니다.

 

농민들은 수익성도 떨어지고 소비지들이 쌀보다  먹기가 별로여서 서서히 자취를 감추어지고 있는 중이랍니다.

가난의 대명사인 보릿고개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의 선인들을 먹여 살린 소중한 곡식이며 추억의 곡식입니다.

 

지금은 다시 웰빙 곡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보리 꺼럭이 억세서 연약한 손은 아프답니다.

선인들은 보릿단을 새끼로 매어 통나무에 메처서 곡식을 털었고 아낙네 들은 절구로 방아 찌어 알곡을 만들어

밥을 해 먹었답니다.

 

너무 거칠은 보리밥은 밤송이 처럼 입안을 찌르고 내장을 쇠 수세미로 홀터 내듯이 쓸어내렸지요.

이때는 변비나 대장암 따위는 절대 없었답니다.








천혜의 정기를 듬뿍 받은 단호박을 정성껏 따고 있는 모습입니다.



 

 


망한 중의 농촌의 사람들입니다.

 

도시의 사람처럼 이곳의 사람들도 무척이니 바쁘답니다.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의 시간은 세상 사는 이야기로 끝이 없는 것 같군요.

 

하지만 이들은 비즈노의 성공 실천회 이야기, 뉴스레터

잠재 고객, 콘텐츠, 키워드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모른답니다.

 

이들은 산행 중에서의 이야기

항포구에서 생선 먹는 이야기 등을 하면 좋이 하지요.

 







우리 손녀가 오늘도 단호박 식혜 모델로 자원해서 나섰네요.









많은 사랑을 보답하고자 지금까지의 정성에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우리 손녀가 먹는 단호박 식혜입니다. 

 

만에 하나 배송 중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발생하면

 연락 주시면 

즉각 초치해 드리겠습니다.

 




 

 

 

 충남 당진시 신평면 동산절길 26-20

 

 010-5423-6915


블로그 : http://blog.naver.com/mkh4707

 

 

단호박식혜를 구입 하실려면

 여기로 들어 오시면 됩니다.


http://www.healthupto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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